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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빈 로드리게스 위력투로 전반기 마무리

롯데 자이언츠 엘빈 로드리게스가 전반기를 잘 마무리했음
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았음
로드리게스는 이 경기에서 투구 수가 95개였는데도 불구하고 투구 평균 속도가 148km/h를 넘었음
그런데 이건 그냥 평범한 성적은 아니었음
전반기 통산으로 보면 12승 5패 2.48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122개의 삼진을 잡았음
이 정도면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꼽히는 거임
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초반에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컨디션을 찾으며 빅리그 출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음
롯데 팬들 입장에서는 이런 성적이 나온 거 자체가 큰 기쁨이었고
다만 앞으로 후반기에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듯
로드리게스가 전반기에서 보여준 위력투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는 건 맞음
하지만 지금까지의 성적만으로는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고
후반기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진짜 스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음
로드리게스가 이 정도 성적을 내는 건 사실상 빅리그 출신 투수로서의 실력이 입증된 거임
지난 시즌까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부터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고 있음
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었음
로드리게스는 7일 경기에서 148km/h를 넘는 공을 던졌는데 이건 단순히 속도가 아니라 제구도 꽤 안정적이었음
특히 6이닝 동안 삼진을 10개나 잡았다는 게 더 인상 깊었음
KIA 타자들이 그의 공에 완전히 당황했고
경기 후 팬들은 이렇게 잘 던지면 왜 전반기까지 이렇게 조용했지?라는 반응을 보였음
로드리게스의 성적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공이 아니라 롯데 전체 투수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임
지난 시즌 롯데 투수진은 방어율이 4.5 이상이었는데
로드리게스가 이처럼 잘 던지면서 팀 전체의 분위기도 달라질 수 있음
다만 아직까진 전반기 성적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스타로 인정받는 건 아님
이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음
예를 들어 김광현이나 이승엽 같은 선수들도 초기에는 부진하다가 점차 컨디션을 찾으며 최고의 투수로 성장했음
방어율 2.48은 괜찮은 수준이지만 12승 5패는 아직 승률이 50%를 넘지 못함
또한 삼진 수는 122개로 리그 상위권에 들어갔지만 볼넷 수는 30개로 조금 많음
이건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임
로드리게스가 이걸 해결한다면 진짜 최고의 투수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음
롯데 감독도 이 점을 알고 있음
로드리게스는 이제 본격적으로 스타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야라고 말했고
팬들 역시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길 바라고 있음
